생신후원업체 금양정에서 별도 룸으로 식사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과 봉사자분들이 좀 더 편안한 공간에서 식사와 담소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.

금양정에서는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곰탕, 홍어탕, 시레기국 등 어르신이 드시고 싶은 메뉴로 주문을 받아주셨고, 둥굴레봉사단 회원분들은 생신 떡 케이크, 선물 준비 등 정성을 모아 주셨습니다.  

덕분에 전00어르신은“복지관 초대로 처음 오게 되었는데 친절하게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. 이런 자리를 통해 형님들도 생기고 동생도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.”라고

소감을 나눠주셨고, 정00어르신은 “혼자만 집에 갇혀 밥을 먹다가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.”

임00어르신은 “기분이 최고다. 선물도 내 마음에 쏙 들고 점심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. 이렇게 해주는 복지관이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다. 날씨까지 좋으니 나들이 나온 듯 행복하기만 하다.”라고 생신잔치 참여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.

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세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월1회 둥굴레봉사단과 함께하는 생신잔치를 통해 점심식사 한끼도 든든이 나누고,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.

다시한번 귀한 시간 허락해주신 둥굴레봉사단과 금양정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, 3월 생신을 맞이하신 정00어르신, 임00어르신, 전00어르신 생신축하 드립니다.